MIKA - the boy who knew too much

MIKA의 새 앨범이 나왔길래 그동안 모아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로 질렀습니다.
1집 Life in cartoon motion 앨범 중 Grace Kelly를 듣고 완전 반해서 앨범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 앨범의 노래 전체가 하나 빼 놓을 것 없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노래도 들어보지 않고 바로 질렀습니다.
(당시 앨범이 대박쳐서 한국에서 CF 음악으로도 다수 나왔었죠 ^^)

종류가 두 가지 있던데, 하나는 Deluxe 에디션으로 라이브 앨범이 하나 더 추가가 되었네요.
저는 Deluxe 에디션으로 샀습니다. ㅎㅎ 구매하니 MIKA 뱃지랑 앨범 포스터까지 추가로 주네요 +_+ 와우!
가격은 무려 18100원 -ㅅ- 이었지만, 뱃지에 포스터에 벅스뮤직 7700원 쿠폰 생각하면 크게 비싼것도 아닌 것 같네요. (Deluxe라 CD도 2장이고 ㅎㅎ)

받자 마자 320k로 WM로 리핑뜨고 들어봤습니다.
이번 앨범은 1집때랑은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1집 때 생각하고 샀는데 -ㅅ-
너무 1집때 느낌을 생각해서 그런지 처음에는 사실 약간 실망도 했지만,
자꾸 듣다보니 점점 빠져드네요. 또 다른 느김이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