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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활의지혜/그냥정보

텝스 고사장 리뷰 - 경진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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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10월 7칠) 처음으로 텝스 시험을 치러 갔다.
고사장이 집 근처에도 있는 것 같던데,
접수를 늦게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버스로 1시간 거리인 경진중학교 까지 가서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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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텝스 고사장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저런 종이를 붙여놓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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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때는 이런 덧신(?)을 신어야 했다.


건물 입구에서는 위 사진처럼 생긴 파란 덧신을 나누어 주는데 저걸 안 신으면 고사장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다.

중학교라서 그런지 책상이나 이런게 조금 작은 감이 있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지난 달 까지 토익을 치러갔던 모 학교에 비해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했다.

하지만 주위에 뭘 팔러 왔는지 확성기 소리가 듣기 10번문제를 풀 때 까지 선명하게 들려서 집중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가뜩이나 처음 치는 시험이라서 신경이 곤두서 있었는데, 완전 말려버렸다.
확성기 소리는 조금씩 희미해 졌으나 완전히 안들리기 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렸다.
이런 건 고사장 운영본부측에서 좀 알아서 재빨리 처리해 줬으면 좋겠는데,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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