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여행/국내

[대구] Leo Chow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구 시내 사람들이 잘 안다닐 법 한 골목에 있는 Leo Chow 입니다.
밖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해놔서 얼핏 보면 가게문을 열었는지도 의심됩니다.-_-a
다행히 문에 걸린 open 팻말을 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Leo Chow는 아메리칸식 브런치 식당이지만, 디너메뉴도 있습니다.
찍어온 사진을 참조해서 메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브런치 메뉴 : 네가지이고 가격은 모두 6천원으로 기억합니다.

-슈퍼 베이컨 샌드위치
-닭가슴살 버슷 브리또
-열로 뻐어엉 오믈렛
-더블 더블 치즈버거

디너 메뉴 :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 적은 것 보다 메뉴가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치즈 감자타운
-마쵸마쵸 필라프
-트리플 윙윙
-망고 커리 치킨 커틀렛
-시코시코 누들
-아마트리차아나 스파게티

이 외에 음료로 허브차도 있고, 호가든이나 코로나 같은 외국맥주도 있고, 와인도 있습니다.
빈 병에 가격을 붙여 벽쪽 인테리어를 했길래 찍어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메뉴를 드시면 차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무한 리필!!)
종류는 실론티, 얼그레이,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잉글리시 애프터눈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예전에 호주에서 마시던 블랙 티를 생각하면서 저는 잉글리쉬 애프터눈을 주문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는 티백으로 제공됩니다.

주문하면서 추천받은 슈퍼 베이컨 샌드위치 + 닭가슴살 버슷 브리또 를 시켰는데,
샌드위치도 맛있었지만  Sour cream을 발라먹는 브리또가 저는 특별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ㅎ

내부 인테리어를 사장님이 다 하셨다던데, 감각있는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있어 좋고,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차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른한 주말 오후를 맛있는 음식과 함께 Leo Chow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위치는 아래 지도의 빨간 점을 참조해 주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