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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여행

제주도 면세점 이용법 면세점은 일반적으로 국제선을 탈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예외적으로 제주도에서는 내국인도 면세점을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면세점을 이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제주공항에 있는 JDC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있는 제주관광공사(JTO) 지정 면세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1. JDC 면세점 (http://www.jdcdutyfree.com/) JDC 면세점은 공항의 출발 대기장에 있는 면세점으로 티켓팅 후 출도수속을 받은 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고 매장 사이의 통로도 편이라 사람들이 붐빌 때에는 옆으로 걸어다녀야 할 지도 모릅니다. ㅎㅎ 그래도 시계, 화장품, 술, 담배, 잡화 등 어지간한 상품은 다 있었습니다. (전자제품은 없습니다... 더보기
전국 고속버스, 시외버스 안내 국내여행할 때 유용한 전국 시외버스, 고속버스 정보를 안내해 놓은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이런 사이트들을 이용하면 여행계획을 좀 더 짜임새 있게 세울 수가 있겠죠? ^^ 1. 전국 시외버스 운행정보 서비스 http://www.busline.wo.to/ 운행정보만 알려져있고 예약은 각 터미널 사이트에서 인터넷 예매하거나 직접 예매해야 하는군요. 시내버스는 전국적인 예약망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_+ 2. 전국 고속버스 운행정보 및 예약 서비스 http://www.kobus.co.kr/web/index.jsp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라 그런지 사이트도 깔끔하네요. 고속버스는 시외버스와 달리 예약까지 가능합니다. P.S.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는 뭘까? => 답변 더보기
제주도 준비 - 교통 (대전-청주공항-제주) 항공권 항공권은 검색해 본 결과 아시아나항공보다 제주항공이 더 저렴해서 그냥 제주항공을 타기로 했다. 비행기는 하루에 3번 있고, 가격은 기본 운임이 아시아나보다 1만원 가량 싼 정도. 제주항공은 국내선을 Q400과 보잉$%#를 겸해서 운항한다고 하던데, 청주-제주 구간은 Q400밖에 없다. Q400이 프로펠러를 이용한 비행기라 좀 시끄러울 수가 있다고 하는데, 후기를 읽어보면 개인별 민감도 및 좌석위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제주항공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같은데, 아래 주소에서는 Q400에서 가장 편안한 좌석과 좌석 선택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http://blog.naver.com/jj_team?Redirect=Log&logNo=110038035513 왕복 약 10만원 (왕복 항공비 .. 더보기
[대구] Leo Chow 대구 시내 사람들이 잘 안다닐 법 한 골목에 있는 Leo Chow 입니다. 밖에서 안을 볼 수 없도록 해놔서 얼핏 보면 가게문을 열었는지도 의심됩니다.-_-a 다행히 문에 걸린 open 팻말을 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Leo Chow는 아메리칸식 브런치 식당이지만, 디너메뉴도 있습니다. 찍어온 사진을 참조해서 메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브런치 메뉴 : 네가지이고 가격은 모두 6천원으로 기억합니다. -슈퍼 베이컨 샌드위치 -닭가슴살 버슷 브리또 -열로 뻐어엉 오믈렛 -더블 더블 치즈버거 디너 메뉴 :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 적은 것 보다 메뉴가 더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치즈 감자타운 -마쵸마쵸 필라프 -트리플 윙윙 -망고 커리 치킨 커틀렛 -시코시코 누들 -아마트리차아나 스파게티 이 외에 음료로 허.. 더보기
54700원으로 7일간 무제한 기차탑승 - 내일로 티켓 예전에 한 번 본 적이 있었는데, 매 년 발행하는 티켓인가 봅니다. 54700원으로 새마을, 무궁화, 통근열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니!! ㅎㅎ 여행계획을 잘 짜서 기차타고 전국일주를 떠나면 되겠네요. 멋집니다. 출처는 코레일 홈피입니다.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열차 노선도, 가이드북, 열차 시각표 등을 볼 수 있으니 계획이 있으신 한 번 둘러보세요 ^^ 더보기
[Tasmania] Tasmania 여행 정보수집 사이트 제가 호주에 있을 때 뉴질랜드 여행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 후, 그 대신 Tasmania 여행을 꿈꿨지만, 그것 역시 결국 이루지 못했습니다. (자금의 압박;;;) 하지만 그 때 인터넷으로 얻은 정보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포스팅 해 봅니다. 1. Parks and Wildlife service Tasmania : 태즈마니아의 공원과 여행에 관한 정보가 있는 사이트로,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면, 이 곳에서 정보를 얻고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http://www.parks.tas.gov.au/index.php 2. Redline : 제가 기억하기로 태즈마니아의 장거리 버스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이 레드라인이고 나머지 하나가 아래의 태지링크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time t.. 더보기
Greyhound 탈 때 돈 아끼는 방법 제목은 거창하지만 요지는 간단합니다. 그레이 하운드 탈 때는 인터넷으로 예약하라... !!! 그레이하운드를 탈 일이 생겨서 알게된 사실입니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고 표를 끊으러 갔는데 표 가격이 알아본 가격보다 비싸다고 이야기 했더니 인터넷으로 하면 더 싸다고 하더군요. [ 결제는 어떻게 하느냐?]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가 없거나 은행카드가 있으면 그걸로 결제하면 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도 없고, 아직 은행계좌를 열지 않아 카드도 없다면, pay it @ post라는 결제방식을 이용하세요. 예약하고나서 결제할 때 카드결제를 할 거냐 아니면 pay it 으로 할거냐를 묻습니다. 거기서 pay it @ post를 택하신 후에 완료하시고, 거기서 말해주는 reference number를 기억한 후에 가까.. 더보기
[Brisbane] 호주 Brisbane 생활정보 유용한 사이트 1.호주 브리즈번 한국인 커뮤니티 http://www.sunbrisbane.com/ young 유학원이라는 곳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워낙에 인기가 좋아서 한국인들이 찾아야 할 필수 사이트가 되어버렸다. 각종 일자리, 쉐어 , 벼룩시장, 한국뉴스 등의 소식을 얻을 수 있다. 2. 오지포커스 http://ozfocus.net.au/ U&I라는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유학원이 한/일 유학생을 대상으로 꾸며져 있어서 한국어/영어/일어 지원을 한다. 역시 쉐어, 일자리, 벼룩시장, 한국뉴스 등의 소식을 얻을 수 있다. 월간으로 무료 잡지도 발간한다. 3. 코로즈 http://koroz.com/ 워킹홀리데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관심가질만한 taxback을 대행해 주는 곳이다. 수수료가 좀 높은 편이지만 그래.. 더보기
[도쿄] 일본 관광 가이드 서비스 억만년 만에 일본여행 관련 포스팅 하네. 이건, 역시나 도쿄도청에서 얻었던 그 가이드 책자에서 발췌한 것이다. 관광 가이드 서비스란 10여가지의 도쿄 관광코스를 가이드 2명과 함께 도는 것으로 가이드의 비용은 모두 여행자가 부담해야한다. 그렇지만 가이드 비용은 기본적인 교통비나 입장료 정도인 것 같고 어떤 코스는 무료이기도 하기에 딱히 비용이 부담스럽고 그런건 아닌 것 같다. 게다가 일단 자국어가 가능한 현지인이 동행하니, 혼자 여행함으로 인해서 겪는 여러 불편함(길을 모른다든지, 소개내용을 읽을 수가 없다든지 하는...)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선택이 아닌가 한다. ... 하지만 나는 당시 일정상 이용해 보지 못했다는거. ^^; 그래서 서비스의 질은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 언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하는지.. 더보기
[도쿄] 일본에서 본 꿀벌 진짜 꿀벌이 아니고... HoneyBee 라는 이름의 헬리콥터 장난감이다. 이거 호주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다시 보게 되다니 ㅎㅎㅎ -_-a 호주에서는 Big-W에서 25달러인가에 팔았던 것 같은데... 흠... 자세한 가격은 기억이;;; 웃긴건 일본의 다른 곳에 가면 이거 5000엔에 판다. 약간의 발품으로 1360엔을 절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 -_- 헐. 근데 이거 실제로 조종해 보면 은근히 재미있다. 호주에서 같이살던 쉐어메이트 형이 하나 샀었는데, 거실에서 날리고 놀면 어찌나 재미있던지 ㅋㅋ 헬리콥터의 Body는 스티로폼이라서 떨어져도 부서질 염려는 없다. 다만 무선이라서 그런지 배터리가 좀 많이 들어가는 것 같던데... AA로 한 6개쯤이었던 것 같다. 어쨌든, 바다건너와서 다시 보니.. 더보기
[도쿄] 신주쿠 도쿄도청을 보러 가기 위해서 갔던 신주쿠이다. 사실 도쿄도청도 목적이 있긴 하였지만, 역시나 주 목적은 카메라를 둘러보는 것. 호주에 있을 때 일본인 친구 카즈가 이야기 하기를... 아키하바라가 전자제품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카메라를 사려고 한다면 신주쿠도 괜찮은 곳이라고 하면서 요도바시 카메라, 빅 카메라, 사쿠라야 등을 언급해 주었다. 그래서 시부야에서 130엔인가? 주고 JR을 타고 간 곳이 신주쿠. 내리자 마자 요도바시 카메라를 찾았는데, JR에서 만난 여자분께 용기를 얻고 한 화사한 아가씨한테 영어로 물었더니 따라오라는 손짓을 해 주고서는 친절하게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준다. ㅎㅎ 나이스 땡큐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연발해 주고서는 찬찬히 둘러 보았는데, 보급형에서 부터 하이엔드 DSLR까지 @... 더보기
호주 트레인 정보 [들어가기 전] 트레인이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차도 있을테고, 전철 같은 그런 의미를 가지는 교통수단도 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의 "기차" 같은 존재. [시작] 호주를 여행 계획을 세울 때 내 조건은 이랬다. 시간은 많고, 돈은 없고, 고생할 준비가 되어있고, 국제학생증 마저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주요 교통수단의 정답은 기차다. 일단 ISIC 국제 학생증이 있으면 50%할인을 받기 때문에 가격에서 '혹' 학는 메리트가 있으며, 스케쥴을 잘 잡아서 기차에서 잠을 자면 하루 숙박비도 굳기 때문에 일석이조!! 뭐 결국은 시간에 쫒겨서 계획대로 트레인만 타고 다닌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호주 여행중에 기억에 남는 한 가지가 아닌가 한다. (너무 힘들어서ㅜ.ㅜ) 왜 그것이 힘드냐... 트.. 더보기
호주 국제 학생증 할인정보 사실 국제 학생증이 신분증으로 사용될 수도 없는 것이고, 만들어서 뭐하나 싶기도 하겠지만, 호주에서는 좀 괜찮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트레인의 경우 50% 할인이며 (브리즈번-시드니 한 구간만 할인 받아도 본전 뽑고 남는다;;;), 기타 숙소나 쇼핑, 인터넷 이용, 투어참여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죠. 그러니 신분증 안된다고 너무 얕잡아 보지는 말고, 미리미리 여행계획 세울 때 잘 알아보고 해당사항 있거든 신청 하시길... ^^ 아래는 호주에서 국제학생증 할인받을 수 있는 곳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http://isic.co.kr/coisic/discountList.jsp?countrynm=Australia 더보기
[도쿄] 둘째날 저녁으로 먹은 도시락 숙소인 요요기 유스호스텔 근처에 도시락 집이 있어서 이걸로 또 저녁을 때웠다. 근처의 식당은 비싸기도 하지만 사실... 메뉴를 읽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가장 간편하게 주문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주로 이용했다. 이번 것은 고기볶음과 돈까스 같은게 있는 것인데, 한국 돈까스와는 좀 다른게 고기를 다져서 그냥 뭉친 후에 튀긴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대략 600엔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무지하게 배가 고팠던 관계로 1개에 105엔 짜리 생선 튀김과 고로케를 추가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주!!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아사히, 삿포로, 기린 등 익히 들어봤던 일본의 브랜드 중에 모르는 것이 있어서 하나 집어봤다. 그냥 경험상으로 ㅎㅎ 가격은 270엔. 이게 아마 500ml였던.. 더보기
[도쿄] 시부야 센터가 오모테 산도를 지나서 걷다보니 어떻게 시부야가 나와버렸다. 왠지 만화책에서 많이 읽은 것 같은 "시부야의 거리"라는 단어에 환상을 가지면서, 간 시부야의 첫 인상은 ... 복잡했다. -_-;;; 수많은 사람들... 어디가 어딘지 알 수 가 없었지만, 시부야 109라는 큰 건물을 보고 '아! 시부야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패션 빌딩이라길래 한 번 들어가 보았더니... 전부 여자 옷들과 악세서리 등등이었다. 가이드의 설명을 빌리자면 20세 전후의 여성을 중심으로 젊은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패션 빌딩. 저렴한 옷과 신발, 예쁜 잡화들이 빈틈 없이 진열되어 있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층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저 말이 그 말이었나... 그리고 식당 층에는 한국 식당도 있던.. 더보기
[도쿄] 일본라면 - 미소라멘 오모테산도에서 시부야 가는 길에 배고파서 먹었던 일본라면. 일단 주문하기 편하게 밖에 샘플과 함께 가격이 제시되어 있었지. 비록 영어메뉴는 없었지만, 일단 가격이 모두들 착하다는 것에 안심하고 들어가서 이렇게 말했다. "Do you have an English menu?"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English? no, no" 하시며 손사레를 치신다.. 그래서 "미소라멘" 이라고 한마디 하니깐 알겠다고 주방에 미소라멘이라고 소리치신다. 후훗... 주문 쉽네. -_-... 하지만 이런 식으로라면 미소라멘 밖에 못 먹는데...ㅜ.ㅜ 어쨌든, 내가 먹었던 라면. 라면에 고기도 들어있었다. 우와... -_- 맛은... 달짝지근 한게 된장맛이긴 한데, 하여간 조금 느끼하기도 하고 해서 국물을 피니쉬하지 못하였.. 더보기
[도쿄] 오모테산도 다케시타 도오리를 지나서 무작정 걸어가다 보니깐 오모테산도가 나왔다. 의도하지 않았는데 거길 방문한 셈이지... -_-; 어쨌든 왔으니깐 무작정 한 번 또 걸어봤다. (믿는건 두 다리 뿐!!) 이 주위는 각종 명품의 매장으로 꽉 차 있는 느낌이었다. 명품을 잘 몰라도 이름만 들으면 아는 그런 제품들, 가령 크리스찬 디올이라든지, 루이비통 이라든지, 구찌 등등 ... 사실 지하철비 아까워 어지간한 거리면 다 걸어가는 내 입장에서 이런 것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었다. 명품이 어쩌라고... -_-;;; 오모테산도 힐즈라는 곳도 있다던데,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가보지는 않았다. 그냥 지나쳤을 뿐... -_-; 더보기
[도쿄] 메이지 신궁 요요기 공원의 끝에서 살짝만 돌아서 가다보면 메이지 신궁이 나온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 메이지 천황과 소현 황태후를 모시는 신사. 1920년에 창건됨. 신체가 모셔짐과 함께 심어진 약 10만그루의 수목들이 엄숙한 공간을 이룬다. 보물 전시회 및 창포꽃이 아름다운 정원 등이 있어 정월초는 물론 일년 내내 많은 참배자들로 붐빈다. 라고 되어있다. 사실 과거의 역사적인 사건들 때문에 신사를 간다는 것에 약간 거부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난 여행객일 뿐이고 특별한 의도가 없으니... 그냥 가기로 했다. 이 문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신사의 건물을 볼 수 있는데,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손을 씻어야 한단다. 음... 친절하게 손씻는 방법에 대해서 한국말로도 적혀 있던데, 손수건도 없고 여기저기 손에 든 것이.. 더보기
[도쿄] 다케시타도오리 하라주쿠역에서 걸어서 대략 3~5분정도? 그러니 거의 바로 옆에 있다고 보면 된다. 일본어를 몰라서 도오리가 뭔 지는 모르지만 아마 '거리' 이정도의 이미를 가지는 것 같은데, 이 곳을 설명하자면 그냥 거리 이다. 그냥 거리가 왜 관광 포인트가 되었는지 추측해 보면, 여기에 각종 악세사리, 옷, 코스튬, 장식품 등 여러 기발하고 예쁘고 일본스러운 것들을 많이 팔 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사실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던 내 도쿄여행 중에서 이 곳은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곳 중의 하나라고 할까? 또다시 책자의 설명을 빌자면... 중고생, 고교생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이 넘치는 약 400m의 거리. 인기 캐릭터, 연예인 굿즈, 저렴한 옷과 예쁜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틈새없이 서 있음. 그렇다... 그 뿐만 .. 더보기
[도쿄] 요요기 공원 신주쿠의 요요기 공원이다. 사실 별로 가 볼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내 숙소가 요요기 유스호스텔이다 보니깐 하라주쿠 가는 길에 한 번 들려본 곳이다. 관광책자에 보면 "각 구,시,지역에서 가 볾만한 관광명소!" 라고 느낌표 까지 찍어놓고 노란 별표도 해 놓았는데 기대 이하였다. -_-; 그런 이유로 그 별표는 다음부터 믿지 아니하게 되었지... 책자의 설명을 빌리자면 옛날에는 육군 요요기 연병장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패전 후에는 미군용 기숙사 부지, 도쿄 올림픽 선수촌을 거쳐 공원이 되었다. 공원 내에는 넓은 잔디밭과 중앙광장, 분수, 새들의 성역 등이 있음. 이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별로였던 것인가...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