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안컵

아시안컵 4강 일본 2:3으로 사우디에 패!! 하하. 방금 경기 끝났는데, 정말 박빙의 승부였군. 1골 넣고 1골 따라잡고, 1골넣고 1골 따라잡고, 마지막 결승골... 막판 코너킥 찬스에서는 가와구치 골키퍼 까지 나와서 헤딩할려고 하던데, 나는 코너킥 한번 더 줄 줄 알았지만 심판은 바로 경기를 끝내버리더군. ㅎㅎ 이로서 내 바람은 이루어 진 건가? ㅋㅋ 7월 28일 오후 9시 25분 한국 VS 일본 !!! 두둥!!! 이게 몇 년만의 한일전인가 으하하하하. 너무 기대되는걸? 제발 이번 한일전만은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구나. 마침 아시안컵 3위까지는 다음 대회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 ^^ 그나저나... 내가 네이버 보다 빠르구나 ㅋㅋㅋ 더보기
아시안컵 결승진출 좌절... 그럼? 조금전에 이라크와의 4강전이 끝났다. 결과는 모두들 알다시피 0:0 무승부에서 pk로 2:4 패배... 전반전 보다가 잠이 와서 제대로 다 못보고 연장 후반부터 봤는데, 승부차기까지 가야했던 상황이 참 아쉽다. 이라크의 최근 상승세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부진, 체력적인 부담, 날씨 등등 여러 요소가 겹치면서 결국에는 이런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다. 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떨어질 거면 8강에서 떨어져 감독의 자진 사퇴를 유도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기왕 이렇게 된 것 감독의 변을 한 번 들어보고 싶네. 우선 왜 그토록 좌,우 크로스를 통해 원톱에게 볼을 배달시키는 전술을 고집했는지... 그리고 뚜렷한 베스트 11 없이 계속해서 교체되는 선발 스쿼드... 기타 등등... 뭐 내가 그 상황에 처한 감독.. 더보기
축구를 위한 한 주(?) 이번 주는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한 주인것 같다. 일단 경기 결과를 떠나서 지난 15일 일요일에는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예선전이 있었고, 오늘 17일 화요일은 성남과 치바스의 경기가 있었다(불과 몇 분전). 결과적으로 0:1로 지긴 했지만 국가대표 경기보다 훨씬 재미있는 경기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내일 18일은 인도네시아와 아시안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고 : 오후 7시 20분 SBS 중계예정 오는 20일에는 FC서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있다. (맨유의 아시아 투어) : 오후 8시 (http://www.muticket.com/main.php) 그리고 오는 21일은 피스컵 결승전이 오후 5시에 있다. 비록 성남일화는 떨어졌지만 볼튼과 B조 1위의 경기를 지켜볼.. 더보기
헉... 승자승 원칙이었구나 아시안 컵의 이야기이다. 어제 대표팀이 바레인에 1:2 로 역전 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캐스터들이 자력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했었는데 그 당시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나는 인도네시아에 대승하면 사우디 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골득실로 올라갈 텐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뉴스 기사를 보니 아시안 컵은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 원칙을 우선으로 한단다. 헉!! 그래서 대승을 하더라도 사우디 바레인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말. 이래서 자력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말이었구나. 컹...-_-; 젠장... 아래 기사는 한국의 8강행 경우의 수를 모두 정리한 기사.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