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프로슈머] (2) CanU 801ex 외관편 (2/2)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외관에 대해 계속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

@옆모습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입니다. 슬롯이 2가지가 있는데, 위쪽은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곳이고, 아래쪽은 24핀 충전기나 데이터케이블을 꽂는 곳입니다.

반대편 옆모습입니다. 여기는 카메라셔터버튼, dmb버튼, 위,아래 버튼, 뮤직온 버튼, 그리고 이어폰 및 핸즈프리 슬롯입니다. 이어폰 잭은 전용으로 만들어진 것 같네요. 물론 마이크 위쪽으로 3.5파이 이어폰을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외관 디자인 중 마음에 들었던 하나입니다. 슬롯의 뚜껑이 슬라이드식으로 되어있어서, 여타의 기종들이 고무마개 등으로 덮어있었던 것과 비교할 때, 이어폰 잭을 꽂고나서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아래쪽 모퉁이에는 DMB 안테나가 숨어있습니다. 안테나를 펼친 후 접으면 위와같은 모양이 됩니다.

@메뉴

기본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이것은 테마를 바꾼 메뉴이며, 총 3가지 형식의 메뉴를 할 수 있습니다.
PC스타일/내츄럴스타일/윈도우스타일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저는 내츄럴 스타일로 선택을 한 모습입니다.

@기타 구성품 - 배터리

베터리 휴대용 케이스(충전 거치대 겸용)와 배터리 덮개입니다. 휴대용 케이스에는 밑에 24핀 포트가 있어서 충전을 할 때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베터리 덮개인데요, 개인적으로 캔유801 디자인에서 제일 아쉬운 것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베터리가 2종류가 제공되는데(표준형/대용량), 각 용량에 맞도록 뚜껑을 다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즉, 휴대용으로 베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것도 모자라, 뚜껑도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_-...

@기타 구성품 - DMB 거치대

DMB 거치대의 모습입니다. 악어처럼 쫙 벌어지고 밑몉에는 고무재질의 것이 붙어있어 미끄러 지지 않도록 해 놓았습니다. 동그란 부분이 돌리면 분해될 것 같았는데, 안되더군요. ㅡ.ㅡ;
그리고 휴대용 거치대를 휴대폰에 단 모습입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스트랩 구멍을 따라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생뚱맞게 휴대폰 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아래쪽에 있어서,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고리를 달면 좀 웃깁니다. DMB 거치대라서 그나마 좀 괜찮아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인형이라든지 일반 휴대폰 줄을 걸면 좀 웃길 것 같네요. ㅡ.ㅡ; (이것도 디자인에서 조금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

@기타 구성품 - 이어폰 (핸즈프리)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이어폰 겸 핸즈프리 입니다. 마이크와 양 이어폰에 캔유라고 적혀있습니다.
음질은 잘 모르겠군요.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정말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_-) 


이상으로 대충 캔유폰의 외관을 살펴봤습니다. ㅡ.ㅡ... 벌써 끝?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만큼 좀 허접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수전증 있는 손으로 접사로 사진찍는다고 고생했습니다. ㅜ.ㅡ 찍어두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에 쓰는 것이라 느낀 모든 것을 다 적었는지 모르겠군요. 다음으로는 카메라를 좀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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