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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유도, 태권도, 복싱, 레슬링은 동메달이 2개라는 사실, 아셨나요? 8월 9일 최민호 선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는 순간, 저는 시상대에 4명의 선수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죠. '유도는 동메달이 두개인가?' 올림픽의 28개 종목 중 유도, 복싱, 레슬링, 태권도는 동메달이 2개라고 합니다. 모두 격투종목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이 중 유도, 레슬링, 태권도는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동메달을 결정하고, 복싱은 4강전에서 패한 선수 2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그럼 각 경기의 동메달 결정 방식을 한 번 알아볼까요? [참고 : 각 종목의 이름을 클릭하면 경기방식에 관한 소개가 되어있는 베이징 올림픽의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복싱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복싱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마지막 4강전에서.. 더보기
고함, 반말 중계가 듣기 싫다면 문자중계는 어떤가요? 요즘 올림픽 중계를 들어보면 과거와는 달리 해설자가 오히려 더 흥분해서 해설은 뒷전이고 응원을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감정이 격해져 반말까지 헛나오던데, 그런 해설을 듣고있는 시청자들은 많이 짜증이 났을 겁니다. 혹시 그렇다면, 문자중계는 어떤가요? 저는 개인 사정상 대놓고 올림픽 중계를 보지는 못하고, 컴퓨터에 문자중계창을 띄워놓고 살짝 가린 후 윈도우 창 틈을 통해서 보고 있는데요 -_-... 이 문자중계란게 참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네이버 문자중계를 보고 있는데요, 경기일정이 나오는 대로 실시간으로 띄워주고, 다른 경기상황을 동시에 중계해 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재치있는 중계와 시청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후벼파주는 듯한 감정이 실린 센스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