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태권도, 복싱, 레슬링은 동메달이 2개라는 사실, 아셨나요?
8월 9일 최민호 선수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는 순간, 저는 시상대에 4명의 선수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죠. '유도는 동메달이 두개인가?' 올림픽의 28개 종목 중 유도, 복싱, 레슬링, 태권도는 동메달이 2개라고 합니다. 모두 격투종목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이 중 유도, 레슬링, 태권도는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동메달을 결정하고, 복싱은 4강전에서 패한 선수 2 모두에게 동메달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그럼 각 경기의 동메달 결정 방식을 한 번 알아볼까요? [참고 : 각 종목의 이름을 클릭하면 경기방식에 관한 소개가 되어있는 베이징 올림픽의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복싱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복싱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이 되어 마지막 4강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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